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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노믹스가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7억3천500만 달러에서 7억4천500만 달러 사이의 총매출을 예상했다. 이는 2024년 대비 11~13%의 연간 성장률에 해당한다. 네오지노믹스는 제품 혁신과 운영 효율성에 집중하는 전략, 그리고 종양학 테스트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환자 중심 전략과 최근 몇 년간 이어온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및 마진 확대 추세를 강조했다.
네오지노믹스는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3~51% 증가한 5천500만 달러에서 5천8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연 12~13%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며, 특히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분야 성장에 연간 약
벤치마크가 네오지노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가 적정 가치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네오지노믹스는 2024년 3분기 연결 매출이 10% 증가하고 조정 EBITDA가 305%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재무 성과를 거뒀지만, 벤치마크는 이러한 호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번 하향 조정은 네오지노믹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벤치마크의 이번 조치가 다른 증권사들의 낙관적인 전망과 상반된다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니드햄&컴퍼니 등은 네오지노믹스의 목표주가를 18~22달러로 제시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견해에도 불구하고, 네오지노믹스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 투자의견은 여전히 '완만한 매수'이며,
네오지노믹스의 주가가 크리스 스미스 최고경영자(CEO)의 은퇴 발표 이후 급락하고 있다. 스미스 CEO는 2025년 4월 1일부로 물러나며, 이사회 멤버인 토니 주크가 후임으로 내정됐다. 2022년 8월 취임한 스미스 CEO는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2022년 -4천800만 달러였던 조정 EBITDA를 2024년 3천700만~4천만 달러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재무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2024년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새로운 CEO로 선임된 주크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글로벌 상업 운영 부사장을 역임하며 3천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관리한 경험이 있다. 이사회는 주크 CEO가 네오지노믹스의
네오지노믹스(NEO) 주가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하락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은 예상대로였지만, 2025년까지 두 차례만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관망적인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따라 S&P 500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나스닥종합지수 등 미국 주요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우려는 네오지노믹스와 같은 소규모 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금리 변동에 민감한 소형주를 추종하는 러셀2000 지수도 급락하면서 성장을 위해 차입에 의존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 국채 금리 상승과 향후 금리 인하 기대 감소는 네오지노믹스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네오지노믹스 주가는 전일 17.55달러에서 6.04% 하락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