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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메탈스, 세계 최고 갈륨 발견에도 주가 하락... 투자자들 신중 모드

크리티컬 메탈스(CRML)의 주가는 0.15% 하락한 $6.46로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6.25에 개장하여 $6.95까지 상승했으나, 전일 종가인 $6.47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거래량은 11,133주로,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의 87.46% 수준이다. 크리티컬 메탈스는 그린란드의 탄브리즈 희토류 광산에서 중요한 갈륨 발견을 발표한 이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5.1% 상승하며 $6.80까지 올랐다. 그러나 주가는 이후 이익 실현 매물과 시장 상황에 밀려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번 발견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갈륨 농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탄브리즈 프로젝트가 크리티컬 메탈스에 변혁적인 자산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부각시켰다. 갈륨 시장은 연간 약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이 크리티컬 메탈스의 재무적 영향이나 시장 분위기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