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카나비스(ACB)는 최근 대마초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에 힘입어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네브래스카 주 판사는 의료용 마리화나 투표 조치에 관한 법적 분쟁을 기각, 주 내 새로운 대마초 시장 설립의 길을 터주었다. 이 판결로 인해 대마초 활동가들은 친대마초 법안을 추진할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이는 섹터 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플로리다 주는 22개의 새로운 의료용 마리화나 라이선스를 발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해당 주 내 대마초 산업의 큰 확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오로라 카나비스를 비롯한 관련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발전은 플로리다의 대마초 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카나비스의 주가는 2.95% 상승하며 $4.54로 마감한 후, 애프터마켓에서 추가로 1.32% 올라 $4.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