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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45달러 벽 못 넘나…'프로피체인'에 밀려 추락?

솔라나 가격이 기술적 요인과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든 솔라나는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 가격이 현재 9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229달러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45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의 관심이 새로운 알트코인인 프로피체인으로 쏠리면서 솔라나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프로피체인의 높은 수익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솔라나에 대한 매도세가 강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솔라나는 활성 주소 수와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현재 234.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3.33%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