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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엑소더스'…퍼스트 시티즌스, 22달러선 '붕괴' 조짐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 예탁주식(FCNCP)의 주가가 1월 10일 금요일 하락 마감했다. 전일 종가 22.59달러에서 2.86% 하락한 2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22.36달러로 시작해 장중 21.86달러에서 22.47달러 사이를 오르내렸다. 거래량은 2만908주로 평균 거래량(1만4855주)보다 140.75% 증가했다.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의 주가 하락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지분 변동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노르디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AB가 4분기에 지분을 41.7% 줄인 것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또한 시장 분위기를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지분 변동은 매도 압력으로 이어져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