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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 보험료 폭등, 해거티의 '반짝이는 기회'

클래식 및 수집용 자동차 보험 시장 경쟁사인 오픈로드의 발표가 해거티(HGTY)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오픈로드는 클래식 자동차 소유주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거티와 같은 전문 보험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표준 자동차 보험의 보장 부족 및 빈티지 차량에 대한 불충분한 보장 등 클래식 자동차 소유주가 겪는 어려움이 부각되면서, 포괄적인 보장을 원하는 수집가들에게 해거티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거티의 주가는 현재 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9.65달러 대비 2.38% 상승한 수치다. 장 시작가는 9.74달러였으며, 현재 1.44%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