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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랄 온콜로지, 암 정복 꿈꿔…신약 기대감에 투자자 몰려

뮤랄 온콜로지(MURA)가 난소암과 흑색종 치료를 위한 실험적 치료제 넴발류킨의 임상 시험에서 진전을 보고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운영 효율성을 통해 2026년 1분기까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5년 4분기까지 MURA-8518의 1상 시험을 위한 새로운 약물 후보 지명 및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계획을 밝히면서 암 치료 분야의 유망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URA 주가는 전일 종가 3.65달러에서 2.74% 오른 3.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3.90달러로 시작해 장중 최고 4.00달러, 최저 3.7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 시작 30분 만에 거래량은 25만5천267주에 달해 평균 일일 거래량 16만7천945주의 151.99%를 넘어서며 높은 투자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