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USD(PEPE) 가격이 주요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1조 1천억 개 이상의 페페 토큰이 청산됐고, 상당량이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물량 이동은 공급 증가로 이어져 매도 압력을 심화시키고 가격 급락을 부추겼다. 대규모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는 "시장 상황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페페의 가격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페페 USD는 오늘 6.73% 하락한 0.000013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최고가는 0.000014달러, 최저가는 0.00001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