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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어베어, 59달러 스프리가티토 논란…젤리캣으로 갈아타나

빌드어베어 워크숍(BBW)의 주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제품 가격과 배송 정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 출시된 스프리가티토 빌드어베어의 59달러라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며 품질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무료 배송 기준 금액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30달러 이상 매장 구매 시 배송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대안이 제시됐지만, 매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비자들에게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반박도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캘거리 지역 빌드어베어 워크숍 매장 폐쇄 소식도 레딧에서 논의되고 있다. 치눅 지역 매장 폐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한편, 젤리캣 인형과 같은 대체재를 추천하거나 신생아 선물로는 인형보다 기저귀나 상품권이 더 실용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빌드어베어 워크숍의 주가는 2024년 11월 29일 오후 1시 17분(현지 시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0.39% 하락한 3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