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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TR, 모건스탠리 '비중축소' 폭탄…PTIR 15% 급락, 아크마저 '손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내부자 매도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하며 GraniteShares 2x Long PLTR Daily ETF(PTIR)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월 7일 PTIR는 15.62% 하락한 110.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이날 6.30% 하락한 71.14달러에 거래되어 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고평가 우려와 25%의 하락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고, 이는 주가에 큰 악재로 작용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약 1,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19만6천728주를 매도한 것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애널리스트들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적 전망 악화를 지적하며 72.4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