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웃룩과 팀즈 플랫폼의 광범위한 서비스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발생한 이번 장애는 수천 명의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명성과 고객 신뢰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윈도우 취약점을 악용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까지 발생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버 보안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문제들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와 맞물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악재 속에 GraniteShares 2x Long MSFT Daily ETF(MSFL)는 수요일 프리마켓에서 오전 6시 26분(현지시간) 기준 0.78% 하락한 24.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