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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귀환, 폴카닷 6.8달러 돌파…암호화폐 시장 '들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돌면서 폴카닷(DOT) 가격이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SAB 121 가이던스 철회 및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설립 가능성 등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랠리를 촉발했다. 이러한 긍정적 분위기 속에 폴카닷 투자자들도 친암호화폐적인 행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더리움과 XRP를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낙관론은 암호화폐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며 폴카닷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통령 암호화폐 위원회 설립 가능성 또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 개선 기대감을 높이며 시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폴카닷 가격은 이날 6.42% 상승한 6.6368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6.858185달러까지 오르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