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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發 AI칩 수출규제, 엔비디아 '직격탄'? NVDU 휘청

엔비디아가 바이든 행정부의 AI 칩 수출 통제 제안으로 잠재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반도체 업계에 상당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새로운 '인공지능 확산 수출 통제 프레임워크'는 AI 프로세서 및 GPU 수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엔비디아의 사업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도체산업협회와 엔비디아는 이 프레임워크가 미국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약화시키고 해외 고객들을 대체 기술로 이끌 수 있다고 비판했다. 엔비디아의 대관 업무 담당 부사장 네드 핑클은 이러한 제한이 널리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접근을 불필요하게 제한해 미국 경제와 기술 선두 지위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Direxion Daily NVDA Bull 2X Shares(NVDU)는 목요일 오전 7시(현지시간) 기준 3.65% 하락한 105.9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