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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발 훈풍에 비트코인 날갯짓…BITI '주춤'

체코 중앙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자산에 포함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주류 금융 시장 편입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되며,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빈후드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도입 또한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증가로 이어져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FOMC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중립적 또는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수요일 오후 1시 40분(현지시간) 기준 ProShares Short Bitcoin Strategy ETF(BITI)는 1.50% 하락한 21.68달러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