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의 주요 물가 지표인 PCE는 연준의 현행 금리 유지 가능성을 시사하며 비트코인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준 위원 보우만의 현행 정책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신중한 발언 역시 불확실성을 키우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일조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상장지지펀드(ETF) 승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등 긍정적 흐름에 주목하며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ProShares Short Bitcoin Strategy ETF(BITI)는 금요일 오후 1시(현지시간) 기준 0.47% 소폭 상승한 21.3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