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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10거래일 연속 '검은 그림자'…기술주 부진에 0.16%↓

Virtus Equity & Convertible Income Fund(NIE)는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과 특정 섹터의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은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S&P 500 지수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10거래일 연속 웃도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투자심리 위축과 모멘텀 부재는 주식형 펀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동차 섹터의 재고 수준에 대한 우려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제프리스는 포드의 판매량 호조에도 불구하고 재고 일수 증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는 주식 및 전환사채 펀드가 투자하는 다양한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Virtus Equity & Convertible Income Fund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2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