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지수 하락세에 Virtus Equity & Convertible Income Fund(NIE)도 영향을 받아 올해 상당 부분의 수익률을 반납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0.5%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343포인트(0.8%) 하락,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 하락했다.
특히 올해 월가 최고치 경신을 이끌었던 엔비디아의 부진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1.6% 하락하며 최근 9일 동안 8번째 하락세를 기록, 모멘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브로드컴 또한 6% 하락하며 시장에 부담을 가중시켰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 발표로 1월 금리 인하 중단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Virtus Equity & Convertible Income Fund(NIE)는 전일 종가 대비 0.78% 하락한 2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