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로징 트러스트(CLDT)가 리츠 시장에 우호적인 흐름을 타고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근 50bp 기준금리 인하로 리츠의 부채 조달 비용이 줄어들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리츠는 운영 및 성장 자금 마련을 위해 차입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 인하가 특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금리 하락은 다른 투자 상품의 수익률 감소로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리츠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채텀 로징 트러스트 주가는 전일 종가 9.15달러에서 1.09% 오른 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