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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11% 급등, '과대광고 아닌 펀더멘털'…0.32달러 돌파

헤데라(HBAR)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딛고 거래량 증가와 함께 11% 이상 급등하며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38.83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북한 해커 관련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헤데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유지되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상승세에도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헤데라 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레딧의 헤데라 커뮤니티는 암호화폐의 잠재력과 회복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한 사용자는 "우리는 레딧에서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그룹 중 하나"라며 커뮤니티의 기술력과 발전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헤데라는 과대광고가 아닌 펀더멘털에 기반하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주식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헤데라의 차별점을 부각했다. 나아가 헤데라의 실물 자산 토큰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 회원은 "헤데라는 미국 정부의 2024년 비트코인법과 관련하여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것을 정확히 촉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헤데라는 현재 0.3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헤데라의 탄탄한 성과와 알트코인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