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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틱, 36% 폭락 후 깜짝 반등…224억 달러 수주잔고의 힘?

심보틱(SYM)의 주가가 회계 오류 발표 이후 급락했다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심보틱은 2024 회계연도 실적 재작성을 발표하면서 지난 수요일 주가가 36% 가까이 폭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주 초의 부정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이 회계 문제의 영향을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매도세가 과도한 반응이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심보틱이 보유한 224억 달러에 달하는 탄탄한 수주 잔고와 2025 회계연도의 강력한 매출 성장 전망 역시 투자자 신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심보틱의 주가는 23.98달러로 시작해 장중 한때 27.75달러까지 상승했다. 현재 심보틱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24.00달러에서 12.90% 상승한 2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