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1억 5천만 달러 조달…어플라이드 디지털, 0.25% 금리 '잭팟' 터졌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가 대규모 리파이낸싱 거래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맥쿼리 장비 캐피탈로부터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채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엘렌데일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체 자본 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자금 조달 계약은 모회사 보증과 다른 자산의 교차 담보화를 없애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향후 기업 및 프로젝트 차원의 부채 조달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연 0.25%의 낮은 금리 등 유리한 조건은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재무 구조와 미래 성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10.38달러로, 전일 종가 10.10달러에서 2.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