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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7억 명 품었다…톤코인, 5.37달러 돌파 질주

텔레그램 메신저 앱과의 통합으로 톤코인(TON)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7억 명 이상의 텔레그램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톤코인의 활용성과 채택이 크게 증대했다. 탈중앙화 금융(DeFi) 도구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플레이스로의 확장 또한 톤코인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TON 재단은 GMX와 협력하여 TON 생태계 내 고빈도 거래 및 거래 수수료 최적화를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획기적인 영구 탈중앙화 거래소(DEX) 개발을 위한 개발자 대회도 포함된 이번 파트너십은 톤코인의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텔레그램 기반 게임 플랫폼인 Tomarket 출시도 톤코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TON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Tomarket은 일일 과제와 보상으로 사용자를 유인하고,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아이템과 토큰을 획득하며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고 TON 생태계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Tomarket을 비롯한 톤코인 기반 게임들의 사용자 증가는 금융 거래를 넘어선 톤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톤코인의 가격은 오늘 1.27% 상승하며 5.372015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