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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인 4.6%↓…'돈' 몰리는 PropFi, 탈출 러시 부추기나

디파이(DeFi) 분야, 특히 신흥 PropFi 토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톤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 가능성을 기대하며 PropFi로 이동하면서 톤코인 매도 압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조사 기관 존도니 크립토는 대규모 투자자 활동이 80% 증가했으며, 이들의 차익 실현이 톤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변동성 심화도 톤코인 가격에 악재로 작용했다. 최근 발표된 호조의 미국 고용 지표로 투자 은행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를 재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 자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역시 이러한 거시경제적 요인의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톤코인 가격은 오늘 4.60% 하락, 5.058887달러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