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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FT 기능 도입…톤코인, 8.25달러 고점 돌파 신호탄?

텔레그램이 TON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선물을 NFT로 변환하는 기능을 추가하며 톤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025년 첫 주요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 기능은 20개 이상의 기존 선물을 고유하고 거래 가능한 NFT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해 희소성과 개성을 강화한다. 이는 텔레그램이 블록체인 기술을 플랫폼에 더욱 깊숙이 통합하며 웹3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익명의 핵심 TON 개발자 Dr. Awesome Doge는 "텔레그램의 NFT 통합과 The Open Network 블록체인 강화 노력은 향후 톤코인의 채택률과 시장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기능 도입 이후 톤코인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2024년 중반 8.25달러로 최고가를 찍은 후 30%가량 조정을 받았지만, 올해 들어 165%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 15위 암호화폐에 이름을 올린 톤코인은 오늘도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톤코인은 오늘 3.15% 상승하며 5.816614달러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텔레그램은 소셜 미디어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거듭하며 톤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