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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발 훈풍에 로빈후드까지…BITX, 비트코인 질주에 '활짝'

체코 중앙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 자산에 포함시키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비트코인을 둘러싼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는 비트코인의 주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하며 수요 증가 및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빈후드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도입 발표 또한 거래 활동과 유동성을 향상시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장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중립적 또는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호재 속에 비트코인 2배 레버리지 ETF(BITX)는 수요일 오후 1시 40분(현지시간) 기준 3.24% 상승한 60.8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