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멘텀 팩터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12월 초 횡보합세에도 불구하고 유행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폭과 S&P 500 지수 성과 간 괴리가 관측되면서 섹터별 성과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소수 종목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현상으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유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간) 기준 Direxion Daily S&P 500 Bull 2X Shares는 1.23% 상승한 158.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