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00 지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편입 등 투기적 활동 급증으로 높은 밸류에이션과 투기적 투자라는 광범위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지수의 부진에도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현상은 잠재적 시장 버블 형성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산 가격과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 간의 괴리가 커지면서 현재 시장 수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S&P 500의 부진 속에서 투기성 주식이 상승하는 것은 펀더멘털 대비 가격이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금리 인하' 예상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나스닥 3배 인버스 ETF(SQQQ)는 월요일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간) 기준 2.83% 하락한 28.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