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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상장 없어도…헤데라, 2.54% 상승 "필연적 미래"

레딧에서 헤데라 USD(HBAR)의 잠재력과 시장 입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로빈후드 등 주요 플랫폼에 헤데라가 상장되지 않은 점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일부 사용자는 로빈후드의 영향력을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한 사용자는 "로빈후드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도 아니고, 솔직히 주요 주식 플랫폼도 아니다"라며 거래소 상장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반면 다른 사용자는 향후 상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내년 안에 헤데라가 상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헤데라의 기업용 기능과 주요 디지털 원장 기술(DLT)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 사용자는 "헤데라는 필연적"이라며 친환경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강점으로 꼽았다. 구글, IBM 등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헤데라의 거버넌스 모델 역시 견고하고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리플(XRP)과의 차별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헤데라 USD(HBAR)는 현재 0.2897달러에 거래되어 전일 대비 2.54%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헤데라의 잠재력에 대한 관심과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