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스텔로직, 차입금리 453% 폭등…숏스퀴즈 폭발 임박?

스텔로직(SATL)은 12월 23일 0.98% 상승한 3.10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로 1.61% 상승했다. 이날 스텔로직의 주가는 3.10달러로 시작해 최고 3.25달러, 최저 3.07달러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58만1천784주로 평균 수준을 보였다.

스텔로직의 주가 상승은 차입 금리가 9.12%포인트 급등해 453.13%에 이른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차입 금리 급등은 공매도 활동 증가를 시사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포지션 청산에 나서면서 숏 스퀴즈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날 로켓랩이 Synspective의 위성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우주 산업 전반의 긍정적 소식이 스텔로직을 포함한 우주 관련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스텔로직 주가 움직임의 주된 요인은 차입 금리 급등으로, 이는 투기적 거래 양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