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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1300억 비트코인 베팅…MSTY '훨훨'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약 1억100만 달러(약 1천357억7천900만원)를 투자해 비트코인 1천70개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사주 매각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꾸준한 투자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시장은 이러한 행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고, 이는 변동성이 큰 디지털 자산 투자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수익률은 주식 구조 대비 비트코인 보유량 관리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핵심 성과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타이달 트러스트 II YieldMax MSTR 옵션 인컴 스트래티지 ETF(MSTY)는 월요일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기준 2.64% 상승한 30.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