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약 301만 주를 매각해 11억 달러를 조달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1만1천 개를 추가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10만1천191달러로, 기존 평균 매입가인 6만3천610달러를 크게 웃돈다. 이에 따라 높은 취득 원가와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과 최근 비트코인 수익률(1월 1일~20일, 1.69%) 등을 고려하며 관련 리스크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모습이다. 화요일 오전 8시 40분(현지시간) 기준, The Tidal Trust II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MSTY)는 0.33% 소폭 상승한 29.9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