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주가가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니콜라의 파산 가능성이 81%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재무 안정성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향후 2개 회계연도 내 파산 가능성을 평가하는 알트만 Z-스코어와 피오트로스키 F-스코어 등 여러 요인이 이러한 높은 재무 위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이 니콜라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 니콜라 주가는 전일 종가인 1.60달러에서 1.88% 하락한 1.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니콜라 주가는 장중 최고 1.69달러, 최저 1.5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일 초반임에도 거래량은 574만9천947주로, 니콜라의 평균 일일 거래량인 896만5천509주의 64.1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