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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손잡은 체인링크, 11% 폭락…'악몽'의 동반 하락

리플과 체인링크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나, 리플의 XRP와 체인링크의 LINK 토큰은 하락세를 면치하지 못했다. 체인링크의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지만, 시장 전반의 조정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했다. 특히 체인링크의 LINK는 11% 이상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많은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겪는 상황에서 유망한 프로젝트조차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체인링크의 LINK 토큰은 현재 20.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인 21.40달러 대비 3.09% 하락한 수치이며, 금일 시초가와 비교해도 비슷한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