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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인 190% 폭등, 시바이누 '왕좌' 위협받나

밈 코인 트럼프(TRUMP)의 출시가 시바이누(SHIB)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코인은 출시 24시간 만에 190% 이상 급등하며 시바이누의 투자 열기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시장 변화에 시바이누 보유자들은 토큰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트럼프 코인의 급등은 주요 거래소 상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연관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시바이누를 비롯한 기존 밈 코인의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생태계 확장과 새로운 기능 도입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트럼프 코인으로 쏠리면서 단기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바이누는 오늘 1.84% 하락한 0.000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일 최고가는 0.000022달러, 최저가는 0.0000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