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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인 광풍 속 시바이누, 2.19% 상승…반전 신호?

시바이누(SHIB)가 시장 변동성 속에서 2.19% 상승하며 0.000021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출시된 트럼프 밈 코인의 폭발적인 인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분산되면서 시바이누는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새로운 밈 코인의 등장은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시바이누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여전히 건재하다. 주요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는 마크 큐반 등 유명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바이누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인텔마켓과 같은 AI 기반 플랫폼의 부상도 시바이누에는 부담이다. 고급 거래 기능을 제공하는 이러한 플랫폼으로 투자자들이 이동하면서 시바이누를 비롯한 기존 밈 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새롭게 출범한 미국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 정책에 대한 기대로 시바이누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