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가격이 신흥 경쟁자 등장과 시장 전반의 약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물 자산 토큰화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전 판매를 기록한 렉사스 파이낸스가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면서 시바이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분산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DeepSeek AI에 대한 우려가 기술 관련 자산 전반의 매도세로 이어지며 시바이누 가격 하락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시바이누의 반등 가능성도 점쳐진다. 가격 하락 시기에 이뤄진 대규모 매수는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Shibarium과 ShibaSwap 등의 개발을 통해 활용성을 강화하고 신규 사용자 확보에 주력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많은 토큰 공급량은 가격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장 약세 또한 시바이누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는 3.85% 하락한 0.0000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최고가는 0.000019달러, 최저가는 0.00001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