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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화해 무드? SSO, 1.31% 껑충…달러 약세 '날개'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 랠리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즉각적인 회담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협상 타결처럼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은 경기 과열 우려 완화와 기업 차입 비용 감소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 달러 약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 달러지수가 0.7% 하락하며 미국 수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 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ProShares Ultra S&P500 ETF(SSO)는 화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현재 96.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95.57달러였으며, 이날 1.31% 상승한 96.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