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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골드, 톤당 8.63g '대박' 금맥 발견…200만 온스 재현?

탄자니아 골드가 스탬퍼드 브리지 전단대에서 고품질 금 광맥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탄자니아 골드는 21m 구간에서 금 함량이 톤당 8.63g에 달하는 유의미한 시추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일반적인 금 채굴의 경제적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해당 광맥이 200만 온스의 금 자원을 보유한 버크리프 메인 존과 지질학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자원량이 대폭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러한 탐사 호재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

스탬퍼드 브리지 지역의 추가 탐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광물화 구역이 25m 이상 연장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탄자니아 골드의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광산 전문가들은 기존 자원에 대한 주요 평행 구조 존재 가능성을 제기하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이러한 진전은 탄자니아 골드의 자원 기반 확장에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탄자니아 골드의 주가는 오늘 0.83% 상승한 0.34달러에 거래되었다. 장중 최고가는 0.3431달러, 최저가는 0.33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