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루멘스(XLM)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친암호화폐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알트코인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스텔라 루멘스도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투 프라임 디지털 애셋의 CEO 알렉산더 블룸은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알트코인들이 초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유리한 규제 변화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스텔라 루멘스의 가격 움직임은 같은 송금 산업에 주력하는 리플(XRP)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리플의 급등은 규제 변화 기대와 대규모 투자자 매집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스텔라 루멘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스텔라 루멘스의 탄탄한 기반과 주요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0.50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텔라 루멘스는 현재 0.4977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오늘 3.23% 상승했다. 최고 가격은 0.497752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유리한 규제 환경을 기대하며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