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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아르헨티나 상륙…CONL 7% 급등,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수혜?

코인베이스가 아르헨티나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운영 허가를 받아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코인베이스 2배 레버리지 ETF(CONL)와 코인베이스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CONL은 1월 30일 6.88% 급등한 49.40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코인베이스 주가는 2.91% 상승한 299.46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의 아르헨티나 진출은 매일 500만 명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는 현지화된 서비스와 교육 정책을 통해 금융 불안정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 또한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