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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3900억원 증발? CONL '보안 악몽'에 급락

코인베이스 2배 레버리지 ETF(CONL)는 2월 4일 2.64% 하락한 42.7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보안 문제 우려로 2.32% 하락한 277.80달러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연구원들은 코인베이스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지적하며 지난 1년 동안 약 3억 달러(약 3900억원)의 자금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회 공학적 전술과 사기꾼들의 VPN 차단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연구원들은 코인베이스에 사기 추적 및 고객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러한 보안 문제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