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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중국 시장 공략으로 주가 2% 상승…자이 랩과의 협력 효과는

화이자(PFE)는 자이 랩과의 전략적 협력 발표를 통해 중국 본토에서 새로운 항균제 XACDURO를 상업화할 독점 권리를 획득했다. 이 협력은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치료제인 XACDURO의 환자 접근성을 높일 가능성을 보여주며, 파트너십은 2028년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자극하여 화이자의 주가가 개장가 $25.18에서 장중 최고 $25.75까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거래량은 37,322,977주로 평균을 약간 상회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콜 옵션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202,219건의 콜 옵션이 매수되었으며, 이는 일반 거래량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옵션 거래의 증가는 자이 랩과의 협력을 통한 중국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의 주가는 2024년 11월 22일(현지시간) 자이 랩과의 협력 발표 이후 2.07% 상승하여 $25.65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