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최근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레딧에서 배당주로 주목받고 있다. 우량 배당주를 논하는 게시글에서 화이자는 데번 에너지, 암젠 등과 함께 배당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종목으로 언급됐다. 한 투자자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화이자를 배당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에게 잠재적 투자처로 추천했다. 다른 투자자는 배당주 투자 시 유행하는 종목보다는 밸류에이션 지표를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바이오테크 및 제약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우려도 제기됐다. 화이자와 같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가능성과 함께 업계 변동성, 전문가들이 직면한 어려움 등이 논의됐다. 일부 투자자들은 경제 상황과 정책 변화를 고려하며 바이오테크 및 제약 업계 고용 시장의 불확실한 미래를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의 잠재적 회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드러났다.
화이자 주가는 전일 종가 25.83달러에서 0.31% 소폭 상승한 25.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