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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암 시장 진출에 기관투자자 '베팅'…주가 날갯짓

화이자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3분기 화이자 지분을 1.2% 늘렸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기관 투자자들의 보유 지분 조정과 함께 이러한 움직임은 화이자의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암 시장 진출 등 전략적 변화와 2024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이자의 주가는 전일 종가 25.23달러에서 2.08% 상승한 2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