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 계획된 새로운 글로벌 본사의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액손 엔터프라이스(AXON)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코츠데일 시의회는 최근 액손이 제안한 4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을 위한 74에이커 지역의 재조정을 승인했다. 이 시설에는 리테일 상점, 레스토랑, 호텔, 약 1,900개의 아파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 단체인 '형편없는 아파트 구역 면제에 반대하는 납세자들(TAAAZE)'은 교통 증가와 지역 사회의 성격 변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시민 계획을 주도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시의회의 결정을 국민투표에 부치기 위한 서명을 모아 프로젝트를 최대 2년간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
액손 엔터프라이스의 주가는 619.00달러로 마감한 후 2.82% 하락했고, 애프터마켓에서는 0.54% 추가 하락하여 615.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