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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 상승에도 반등…BITU 2.53%↑ 고래는 줍줍중?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유럽 거래 시간 동안 반등세를 보이며 회복력을 나타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단기 투자자들의 손실 매도를 나타내는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 지표는 향후 가격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패턴은 과거에도 가격 반등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비트코인 고래들의 매집 활동과 거래소 잔고 감소는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며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에 따라 비트코인 2배 레버리지 ETF(BITU)는 금요일 오전 6시(현지시간) 기준 2.53% 상승한 50.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