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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호조에도 S&P500 하락…SH '역주행' 1.45%↑

12월 고용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S&P 500 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견고한 경제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리 변동에 민감한 고평가 성장주들이 매도세를 주도했다.

긍정적인 경제 지표는 기업 실적에 호재로 작용하고 단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이지만,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ProShares Short S&P500 ETF(SH)는 금요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1.45% 상승한 42.8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