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머신스(UMAC)의 주가가 브래드 멜로 제조 부문 부사장 임명 발표 이후 급등했다. 자동차 제조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멜로 부사장은 언유주얼 머신스의 드론 부품 국내 생산을 확대할 적임자로 기대된다. 그의 최우선 과제는 1인칭 시점(FPV) 시장에 필수적인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의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생산 수직 계열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려는 언유주얼 머신스의 목표와 부합한다.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사가 미국산 드론 부품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언유주얼 머신스의 주가는 현재 1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11.06달러에서 13.02% 상승한 것이며, 개장가 11.72달러에서도 6.66% 오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