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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460억원 폭탄 합의…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먹구름' BITU '촉각'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 관련 투자자 기만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3천85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이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감시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에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를 벗어나려면 10만3천 달러 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하며, 시장이 잠재적 하방 위험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 2배 레버리지 ETF(BITU)는 1월 18일 토요일 오전 4시 20분(현지시간) 기준 6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