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주식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 상승을 견인했다. 무역 장벽이 낮아지면 기업 수익이 증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2월 1일부터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가 예정돼 있지만, 무역 갈등의 우호적 해결 가능성이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셰어즈 S&P500 ETF(IVV)는 목요일 오후 12시 20분(현지시간) 기준 0.16% 소폭 상승한 610.29달러를 기록했다.